12일만에 등판한 양현종, 1.1이닝 2피홈런 2실점 부진..ERA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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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부진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은 6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등판했다.
양현종은 이날 구원등판해 1.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31일 이후 12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1.1이닝 동안 32구를 던졌고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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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현종이 부진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은 6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등판했다.
양현종은 이날 구원등판해 1.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팀이 0-8로 끌려가던 이날 경기 3회말 2사 상황에서 등판했다. 양현종은 첫 타자인 무키 베츠를 공 1개로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이닝 선두타자 알버트 푸홀스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후속타자 저스틴 터너를 땅볼로 돌려세운 뒤 코디 벨린저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2루까지 향하는 벨린저를 수비진이 잡아냈다. 양현종은 윌 스미스에게 다시 솔로 홈런을 허용해 추가실점했다.
양현종은 크리스 테일러에게 안타, 가빈 럭스에게 볼넷을 내줬고 폭투까지 범한 뒤 AJ 폴락에게 또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외야 직선타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그리고 5회 대타로 교체됐다.
지난 5월 31일 이후 12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1.1이닝 동안 32구를 던졌고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59가 됐다.(사진=양현종)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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