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저작권 논란 후 SNS 재개..드레스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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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저작권 논란 후 근황을 공개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해당 근황은 이유비가 저작권 논란에 휩싸인 후 약 열흘 만에 게재한 SNS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앞서 이유비는 자신이 그린 만화 '포켓몬스터' 캐릭터 그림을 공개하며 자선 경매에 출품한 후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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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유비가 저작권 논란 후 근황을 공개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유비는 6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옷걸이에 여러 착장이 걸려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유비는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마친 후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폴라로이드 사진 여러 장을 게재, 한 잡지사 해시태그를 남기며 화보 촬영을 진행했음을 암시했다.
해당 근황은 이유비가 저작권 논란에 휩싸인 후 약 열흘 만에 게재한 SNS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앞서 이유비는 자신이 그린 만화 '포켓몬스터' 캐릭터 그림을 공개하며 자선 경매에 출품한 후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수익이 창출되는 행사에 해당 그림을 출품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해당 경매는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수익금 100% 기부인 행사다. 저작권 문제까지 고려하지 못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 상황을 인지한 만큼 이유비는 그림 출품을 취소하고 앞으로는 저작권 관련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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