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유흥식 대주교 교황청 장관 임명에 "한국 천주교회에 뜻깊은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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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유흥식 대주교의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과 관련, "한국 천주교회에 더없이 뜻깊은 축복"이라고 환영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김진욱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께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되었고, 대주교로 서임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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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유흥식 대주교의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과 관련, “한국 천주교회에 더없이 뜻깊은 축복”이라고 환영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김진욱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께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되었고, 대주교로 서임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우리나라 237년 천주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스러운 일로 한국 천주교회 공동체와 국민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국인 신부가 교황청 차관보급 이상의 고위직에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니, 올해로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천주교회에 더없이 뜻깊은 축복”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교황청 성직자성은 전 세계 사제와 부제들의 직무와 생활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부서”라면서 “유 대주교님의 사목표어처럼 차별 없는 세상, 가난한 이들이 위로받는 세상을 위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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