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최대 항공사 ANA, 직장 코로나 백신 접종 내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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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가 13일부터 직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NHK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NA는 13일 오전부터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 있는 회사 회의실 등에서 국제선 조종사와 승무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경쟁사인 일본항공(JAL)은 예정대로 14일부터 직장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의 본격적인 직장 백신 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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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가 13일부터 직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NHK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NA는 13일 오전부터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 있는 회사 회의실 등에서 국제선 조종사와 승무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ANA는 당초 14일부터 직장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준비를 서둘러 하루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경쟁사인 일본항공(JAL)은 예정대로 14일부터 직장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 항공사의 직장 접종 대상 인원은 약 8만4천명이다.
일본의 본격적인 직장 백신 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백신 접종 담당인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직장 및 대학 백신 접종과 관련해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의 1천583개 접종장에서 신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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