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명세빈, 깜짝 임신 계획? "母 권유로 난자 냉동했지만" (편스토랑)[종합]

황수연 입력 2021. 6. 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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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했다고 고백했다.

강래연은 명세빈이 "관절이 아프다"고 하자 "언니 아이 가질 거라고 하지 않았냐. 난자도 냉동했잖아"라 임신 계획을 언급했다.

명세빈은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했다. 주위에 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하게 됐다. 용기를 냈는데 모르겠다. 쓰고 싶다고 쓸 수 있는게 아니지 않나.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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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명세빈이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배우 명세빈이 출연했다. 

이날 명세빈은 4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분위기와 남다른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각종 재료를 이용해 한국식 페스토를 만든 명세빈을 이 페스토로 샌드위치, 파스타 등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주제인 '만두' 대결을 위해 라구 소스를 활용한 단호박만두그라탕을 만들어 절친한 배우 강래연에게 대접했다. 

명세빈과 강래연은 임신 이야기로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눴다. 강래연은 명세빈이 "관절이 아프다"고 하자 "언니 아이 가질 거라고 하지 않았냐. 난자도 냉동했잖아"라 임신 계획을 언급했다. 


그러자 명세빈은 "너도 하지 않았냐"고 응수했고, 강래연은 "나는 쓰임이 없을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명세빈은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했다. 주위에 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하게 됐다. 용기를 냈는데 모르겠다. 쓰고 싶다고 쓸 수 있는게 아니지 않나.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허경환이 "냉동을 너무 오래 하면 춥지 않을까. 얼른 써야 한다"고 하자, 명세빈은 "가끔 (난자에게) 얼지 말라고 이야기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박정아도 "둘째 생각에 (난자를 얼려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고, 허경환은 "다 같이 가면 싸게 해주나"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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