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물오른 예능감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6. 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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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 팀을 이룬 백호와 렌의 귀여운 눈속임에도 JR과 민현은 갓 튀긴 탕수육에 푹 빠져 알아채지 못했고, 이날 엉뚱한 면모로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한 민현은 뒷정리에 이어 최종 벌칙까지 당첨돼 마지막까지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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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오후 9시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러브 스토리(L.O.Λ.E STORY: INSIDE OUT)’의 ‘EP 05. Ready, Cue! Pocket Billiard’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뉴이스트 멤버들의 예측 불가 포켓볼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당구장을 찾은 뉴이스트는 시작부터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였다. JR은 연습생 당시 백호, 렌과 당구장을 방문했던 추억을 떠올리는가 하면 민현은 낯설어하면서도 “난 MV (촬영) 때 해봤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활약을 기대케 했다. 또한 렌은 화려한 기술을 시도해 흥미를 돋웠다.

특히 “우리 진짜 당구 레전드다. 당구의 획을 긋겠다”라는 JR의 말과 같이, 뉴이스트의 본격적인 포켓볼 대결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백호의 ‘하드 캐리’에도 불구하고 당구 초보자인 이들만의 치열한 리그는 많은 명장면을 쏟아내며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당구장 하면 빠질 수 없는 중식 먹방도 펼쳐졌다. 한 팀을 이룬 백호와 렌의 귀여운 눈속임에도 JR과 민현은 갓 튀긴 탕수육에 푹 빠져 알아채지 못했고, 이날 엉뚱한 면모로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한 민현은 뒷정리에 이어 최종 벌칙까지 당첨돼 마지막까지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뉴이스트의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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