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폐기 결정된 美 공장 얀센 백신, 국내엔 없다"

이강 기자 2021. 6. 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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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쓰이고 있는 코로나19 얀센 백신은 '성분 혼합 사고'로 미국 당국의 제재를 받았던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2일) 현재 예비군 접종 등에 쓰이고 있는 얀센 백신의 생산지와 관련해 "이번에 미국이 공여한 얀센 백신 101만 회분 중 이 공장 생산분은 없다"며 "국내에 도입된 물량은 오염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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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쓰이고 있는 코로나19 얀센 백신은 '성분 혼합 사고'로 미국 당국의 제재를 받았던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2일) 현재 예비군 접종 등에 쓰이고 있는 얀센 백신의 생산지와 관련해 "이번에 미국이 공여한 얀센 백신 101만 회분 중 이 공장 생산분은 없다"며 "국내에 도입된 물량은 오염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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