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 리드 지키지 못한 선발&불펜..토론토 2연패, 보스턴 2연승 [TOR 리뷰]

홍지수 2021. 6. 12.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맞붙어 역전패를 당했다.

5회까지 잘 막던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6회 들어 무너졌다.

이날 경기는 마커스 세미엔이 2루수 겸 1번 타자로 나서고 보 비셋이 유격수 겸 2번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3번 지명타자, 랜달 그리척이 중견수 겸 5번 타자, 로우디 텔레즈가 1루수 겸 6번 타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좌익수 겸 7번 타자, 카반 비지오가 3루수 겸 8번 타자, 포수 리즈 맥과이어가 9번 타순에 배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스트리플링이 12일(한국시간) 보스턴전에서 부진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맞붙어 역전패를 당했다.

토론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5-6 패배를 당했다. 5회까지 잘 막던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6회 들어 무너졌다.

이날 경기는 마커스 세미엔이 2루수 겸 1번 타자로 나서고 보 비셋이 유격수 겸 2번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3번 지명타자, 랜달 그리척이 중견수 겸 5번 타자, 로우디 텔레즈가 1루수 겸 6번 타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좌익수 겸 7번 타자, 카반 비지오가 3루수 겸 8번 타자, 포수 리즈 맥과이어가 9번 타순에 배치됐다.

1회초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차지한 토론토는 2회초 비셋의 적시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스트리플링이 3회말 달벡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3-1 리드를 지켰다.

6회초에는 게레로 주니어의 2점 홈런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5회까지 잘 막던 스트리플링이 6회말 흔들렸다. 렌프로에게 적시타를 내주고 바스케즈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다시 2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더는 버티지 못하고 쳇우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쳇우드마저 아로요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고 곤잘레스에게 볼넷을 내줘 추가 실점을 했다. 쳇우드는 달벡과 맞대결 때에는 폭투까지 저질렀다. 토론토는 6회에만 3실점을 하며 1점 차로 쫓겼다.

토론토는 리드를 끝내 지키지 못했다. 8회말 아로요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9회말 버두고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연패에 빠졌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