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직장서 15명 집단감염..서울 208명 신규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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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나왔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08명 늘어난 4만6302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동재문구 소재 직장(2021년 6월),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강남구 소재 직장2(2021년 6월),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중구 소재 직장3(2021년 6월) 등이다.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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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나왔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08명 늘어난 4만6302명이다. 2692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4만3174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99명을 유지했다.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하루 확진자 수는 179→159→139→183→213→204→205명으로 등락을 거듭 중이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동재문구 소재 직장(2021년 6월),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강남구 소재 직장2(2021년 6월),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중구 소재 직장3(2021년 6월) 등이다.
이날 새로 분류된 동대문구 소재 직장에서는 전날 12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해당 직장 종사자가 10일 최초 확진된 후 직장동료, 지인, 가족 등으로 감염이 확산했다. 확진자 15명 중 종사자가 6명, 가족·지인이 9명이다.
서울시는 총 124명을 검사했으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4명이 양성, 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85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
현재 시설에 대한 방역, 폐쇄 조치가 시행됐다.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와 접촉자 파악·분류, 종사자와 방문자 대상 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에서도 감염이 이어졌다. 전날 5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어났다.
강남구 소재 직장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2명이 됐다.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명 증가한 50명이다.
중구 소재 직장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해외 유입 3명(총 1175명), 기타 집단감염 10명(총 1만5484명), 기타 확진자 접촉 86명(총 1만556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1명(총 2337명), 감염경로 조사 중 64명(총 1만1494명) 등이 증가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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