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8명 신규확진..전날보다 4명↑(종합)

임화섭 2021. 6.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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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8명이었다고 서울시가 12일 밝혔다.

최근 보름(5월 28일∼6월 11일)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91명, 일평균 검사 인원은 3만594명이었고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이었다.

11일 서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205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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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5명 늘어 누적 14만7천422명이라고 밝혔다. jin34@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11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8명이었다고 서울시가 12일 밝혔다.

그 전날(10일) 204명보다는 4명 많고 1주 전(4일) 277명보다는 69명 적다.

올해 4월부터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대체로 주중 평일에는 200명 이상이다가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을 받는 주말·공휴일·주초에는 200명 미만으로 주춤해 전체로는 일평균 2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는 양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보름(5월 28일∼6월 11일)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91명, 일평균 검사 인원은 3만594명이었고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이었다. 이 기간 하루 검사 인원은 평일에는 3만3천∼3만8천명, 토요일에는 2만2천∼2만5천명, 일요일에는 1만5천∼1만7천명 범위 내에서 오르내렸다.

11일 서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205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중인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동대문구 직장(6월 발생) 12명, 송파구 가락시장(5월 발생) 5명, 강남구 직장(6월 발생 2번째) 3명, 강북구 고교(6월 발생) 3명, 중구 직장(6월 발생 3번째), 기타 집단감염 10명 등이었다.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신규 사례로는 선행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107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가 진행중인 경우가 64명이었다.

12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6천302명이었다. 방대본은 5월 12일 0시 기준과 6월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됐던 서울 확진자 집계치에서 오류를 발견함에 따라 1명씩을 줄여 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누적 확진자 중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천629명,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된 퇴원자는 4만3천174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 인원은 499명으로 24시간 전과 같았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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