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영국 콘월 도착..G7 정상회의 공식일정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콘월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3개 세션에서 그린과 디지털을 주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콘월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 부부와 수행원단이 탑승한 공군1호기는 이날 오후 6시15분 콘월 뉴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영국 측 제인 하틀리(Jane Hartley) 콘월 부주지사, 마이클 존 홀로웨이(Michael John Holloway) 외교부 장관 특별대표, 마틴 앨버리(Martin Alvery) 지방의회 의원, 데이비드 해리스 지방의회 의원, 데렉 토마스(Derek Thomas) 의원이 공항에서 문 대통령 내외를 환영했다.
우리 측 박은하 주영국 대사의 소개로 문 대통령은 영국 측 환영 인사들과 차례로 팔꿈치 인사 뒤 담소를 나눴다.
이후 영국 측 의장대 20명(왕실·해군 등)이 도열한 사이를 통과해 차량에 탑승후 공항을 떠났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3개 세션에서 그린과 디지털을 주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12일 '보건'을 주제로 한 확대회의 1세션에서는 백신공급 확대와 글로벌 보건 시스템 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
13일 '열린 사회와 경제'를 다루는 2세션에서는 열린 사회의 핵심 가치를 보호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유사 입장국 간 공조 강화,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한 3세션에서는 녹색성장을 통한 기후환경 대응방안과 생물다양성 감소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G7 정상회의 참석은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초청에 따른 것이다. G7 국가는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으로 이번 정상회의에 한국을 비롯한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 G7 정상회의 앞두고 영국 총리와 통화…"P4G 결실, G7 이어가길"
- 文 이번주 G7 참석 "외교 업그레이드…'양자회담' 기회이기도 해"
- 광주 동구, 증심사 일원서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개최
- 한동순 청주시의원,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 완도군,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정책 토크’ 성료
-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하겠다" 경찰에 협박 전화한 60대 집행유예
- 김관영 도지사 "진안, 치유힐링 1번지 도약 지원"
- "이 정도는 돼야 고연봉자"…직장인이 생각하는 기준은?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2024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참가
- 몽골 노르블린군, 장수군서 미래농업 한수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