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선별검사소 71명 확진..수도권 68명·비수도권 3명

오정인 기자 2021. 6.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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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11일) 하루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71명입니다. 

수도권에서 68명, 비수도권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68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525명의 13%에 해당됩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환진자 394명과 비교하면 17.3% 수준입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1만6,601명입니다.

어제 하루에는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총 3만9,172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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