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김광현, 시카고 원정 동행..불펜 피칭 통해 복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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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원정길에 동행, 불펜 피칭을 통해 복귀를 준비한다.
MLB.com은 12일(한국시간) "김광현이 팀의 시카고 원정길에 동행, 불펜 피칭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김광현은 4회 등판을 준비하던 도중 허리 통증에 투구를 중단, 제이크 우드포드와 교체됐다.
MLB.com은 "이상이 없다면 김광현은 재활 등판 없이 선발진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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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원정길에 동행, 불펜 피칭을 통해 복귀를 준비한다.
MLB.com은 12일(한국시간) "김광현이 팀의 시카고 원정길에 동행, 불펜 피칭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현은 지난 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 등판, 3이닝 2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번째 패전투수가 됐다.
당시 김광현은 4회 등판을 준비하던 도중 허리 통증에 투구를 중단, 제이크 우드포드와 교체됐다. 3회말 타격 후 1루로 전력으로 질주하는 과정에서 탈이 났다. 결국 김광현은 다음날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다행스럽게도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고 불펜 피칭을 통해 메이저리그 복귀에 박차를 가한다. MLB.com은 "이상이 없다면 김광현은 재활 등판 없이 선발진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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