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확산 진정세' 광주·전남 하루 사이 1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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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진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명(2855~2860번째 환자), 전남 4명(1543~1546번째 환자)이다.
광주에선 일상 접촉을 통한 지역 감염자 4명, 해외 유입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화순에 사는 1545번째 환자는 지역 고등학교 확진자와 감염 연관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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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주일째 감염 진정 국면
[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진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명(2855~2860번째 환자), 전남 4명(1543~1546번째 환자)이다.
광주에선 일상 접촉을 통한 지역 감염자 4명, 해외 유입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2855번째 환자는 모 어린이집 원생으로 교사(2796번)가 확진된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 우려가 없다.
감염 경위를 알 수 없는 2851번째 환자의 접촉자 2명(2857~2858번째 환자)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60번째 환자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구체적인 감염 경위는 알 수 없다.
2856·2859·2861번째 환자는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직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광주 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이후 12일째 하루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남도 이달 4일 14명을 정점으로 일주일째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지역별로는 목포·나주·화순·구례에서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1543번째 환자는 순천 유흥주점 관련 연쇄 감염과 간접적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544번째 환자는 감염 경위를 알 수 없는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화순에 사는 1545번째 환자는 지역 고등학교 확진자와 감염 연관성이 있다. 화순 모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로는 4번째다.
목포에선 농작물 수확작업 관련 연쇄 감염 사례가 1명 더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지역 동선·접촉자를 파악하는 대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후속 대응에 행정력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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