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갔다와서 갑자기 길어졌다"..中여성 '속눈썹 20.5cm'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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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기록을 집계하는 기네스가 '세계에서 가장 긴 사람 속눈썹'으로 20㎝ 이상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간) 기네스는 공식 유튜브에서 이전 기록인 중국인 유젠샤의 속눈썹이 지난 2016년 기록인 12.4㎝를 넘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6년 유젠샤는 왼쪽 속눈썹 한 가닥이 12.4㎝로 측정되면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이후에도 그의 속눈썹은 계속 자랐고 최근 측정 결과 왼쪽 눈가에서 20.5㎝의 가장 긴 속눈썹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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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세계의 기록을 집계하는 기네스가 '세계에서 가장 긴 사람 속눈썹'으로 20㎝ 이상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간) 기네스는 공식 유튜브에서 이전 기록인 중국인 유젠샤의 속눈썹이 지난 2016년 기록인 12.4㎝를 넘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6년 유젠샤는 왼쪽 속눈썹 한 가닥이 12.4㎝로 측정되면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이후에도 그의 속눈썹은 계속 자랐고 최근 측정 결과 왼쪽 눈가에서 20.5㎝의 가장 긴 속눈썹이 발견됐다.
유젠샤의 속눈썹은 6년 전부터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는 의사에게 원인을 의뢰했지만 이를 정확하게 설명해줄 전문가는 없었다. 유씨는 "가족 중에서 아무도 이런 긴 속눈썹을 가진 사람이 없다"며 유전적인 이유도 아닐 것이라고 추측했다.
대신 유젠샤는 "눈썹이 자라기 전 480일 동안 산에 머무른 적이 있다"며 "긴 속눈썹을 신이 주신 선물로 생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눈썹 때문에 일상 생활이 불편하진 않다"며 "아이쉐도우를 쓸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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