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윤주희, 시월드 임시 손절에 '시댁독립 만세'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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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윤주희가 시월드로부터 임시 손절을 당했다.
지난 11일(금) 방송된 SBS 금요극 '펜트하우스3'에는 집에 찾아온 시어머니로부터 타박을 받는 상아(윤주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주희는 시어머니 앞에서 구박받는 며느리로 고개를 숙이던 것과 반대로 당분간 시댁과의 인연을 끊게 된 기쁨에 마치 사이다를 마신 듯 순식간에 얼굴을 바꿔 환호하는 상아의 모습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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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윤주희가 시월드로부터 임시 손절을 당했다.
지난 11일(금) 방송된 SBS 금요극 ‘펜트하우스3’에는 집에 찾아온 시어머니로부터 타박을 받는 상아(윤주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아는 잔뜩 움츠린 모습으로 시어머니 앞에 섰다. 온갖 악행으로 명문 법조계 집안에 먹칠을 한 탓에 더욱 위축된 모양새였다. 시어머니는 징역살이에 집행유예, 학폭까지 벌인 아들 가족을 용납할 수 없어 했다.
이에 상아는 아들인 규진(봉태규 분)마저도 외면하는 시어머니에게 서운함을 담아 원망 섞인 투정을 해봤지만 당분간 시댁에 올 생각도 말라는 경고만 받았을 뿐이었다.
그대로 집을 떠나는 시어머니를 향해 울먹이며 소리치던 상아는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를 듣자마자 순간 안면을 바꿨다. 상아는 당분간 시월드에서 벗어나게 된 기쁨에 만세를 외치며 시댁의 임시 손절을 환영했다. 남편 규진 역시 감방에서 정신차리고 오길 기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자유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였다. 환청처럼 들려온 목소리와 함께 보석으로 풀려난 규진이 상아의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좀처럼 바람 잘 날 없는 헤라팰리스로 갑작스런 남편의 귀환이 기쁘지만은 않을 상아의 앞 날이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또 앞으로 어떤 바람이 이들의 운명을 흔들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주희는 시어머니 앞에서 구박받는 며느리로 고개를 숙이던 것과 반대로 당분간 시댁과의 인연을 끊게 된 기쁨에 마치 사이다를 마신 듯 순식간에 얼굴을 바꿔 환호하는 상아의 모습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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