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층 월세 '최대 10만원' 지원

강인 2021. 6.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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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다음 달부터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안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여야 한다.

부안군은 신청자 자격요건을 심사해 다음 달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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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 지원에 나섰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전북 부안군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다음 달부터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안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여야 한다.

임차보증금은 4000만 원, 월세는 50만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정부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월 최대 10만 원이며, 최장 12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부안군은 신청자 자격요건을 심사해 다음 달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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