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 이행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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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 이행보고서를 발간했다.
적도원칙은 대규모 계획사업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심각한 환경오염, 생태계 훼손, 인권침해 등과 같은 환경·사회 리스크를 식별 및 관리하기 위한 환경·사회 리스크관리 프레임워크이며 올해 5월 기준, 37개국 118개 금융기관이 적도원칙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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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 이행보고서를 발간했다. 적도원칙은 대규모 계획사업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심각한 환경오염, 생태계 훼손, 인권침해 등과 같은 환경·사회 리스크를 식별 및 관리하기 위한 환경·사회 리스크관리 프레임워크이며 올해 5월 기준, 37개국 118개 금융기관이 적도원칙을 채택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1·4분기까지 총 22건의 적도원칙 적용대상 금융지원을 검토한 결과 프로젝트 금융의 경우 B등급 2건, C등급 17건, 프로젝트 금융 자문서비스는 C등급 3건으로 모든 건이 적도원칙의 준수사항에 부합함을 확인했다. 적도원칙 등급분류는 A~C등급으로 등급이 높을수록 환경사회적 영향이 크다.
적도원칙에 가입한 금융기관은 '정보공개 및 투명성'에 따라 적도원칙 이행여부에 대해 적도원칙 협회에 보고 및 연 1회이상 공개해야 한다. 이에 신한은행은 적도원칙 시중은행 첫 가입은행으로써 가입기간 1년 미만이지만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2021년 1분기말까지 검토대상에 대한 이행보고서를 선제적으로 발간했다.
#신한은행 #보고서 #적도원칙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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