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애타게 기다린 그 이름' 클리퍼스 서지 이바카, 결국 시즌아웃

김호중 2021. 6. 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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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의 마지막 퍼즐이 돌아오지 못했다.

디 애슬래틱은 클리퍼스의 빅맨 서지 이바카가 등 수술을 받아 시즌아웃되었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3월부터 등 부상을 호소해온 이바카는 정규리그 막판이 되어서야 전력에 간신히 복귀했다.

결국 이바카는 잔여 경기를 포기하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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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LA 클리퍼스의 마지막 퍼즐이 돌아오지 못했다.


디 애슬래틱은 클리퍼스의 빅맨 서지 이바카가 등 수술을 받아 시즌아웃되었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3월부터 등 부상을 호소해온 이바카는 정규리그 막판이 되어서야 전력에 간신히 복귀했다. 부상이 재발한 이바카는 댈러스 매버릭스와 1라운드 시리즈 도중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증상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욱 악화됐다. 결국 이바카는 잔여 경기를 포기하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바카는 올 시즌 41경기 평균 11.1득점 6.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내 핵심 멤버로 활약중이었다.

한편, 클리퍼스는 유타 재즈를 상대로 시리즈를 0-2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 팀간의 3차전은 13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린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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