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영국 콘월 도착..G7 정상회의 참석

유수환 기자 2021. 6. 12.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오후(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최지인 영국 콘월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2일과 13일 이틀간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해 선진국 정상들과 머리를 맞댑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참석한 뒤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차례로 국빈방문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오후(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최지인 영국 콘월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2일과 13일 이틀간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해 선진국 정상들과 머리를 맞댑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한국 외에도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및 보건 역량 강화 방안을 다룰 확대회의 1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어 13일에는 '열린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한 확대회의 2세션과 '기후변화 및 환경'을 논의할 3세션에 잇달아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기간 영국, 호주, 유럽연합(EU)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한미일 3국 정상 또는 한일 정상의 회담 내지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참석한 뒤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차례로 국빈방문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