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전날 11명 추가 발생..감염경로 다양(종합)

고귀한 기자 2021. 6. 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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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11일 다양한 경로의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855~286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855번은 광주 279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2796번 확진자는 지역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된 확진자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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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전남에서 11일 다양한 경로의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855~286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광주 2856번과 2859번, 2861번 확진자는 해외유입과 관련된 확진자다.

이들은 모두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2857번과 2858번은 지인 사이로 광주의 한 주점에서 광주 2851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2860번 확진자는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2855번은 광주 279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2796번 확진자는 지역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된 확진자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543~154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543번 확진자는 구례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순천 유흥시설과 관련된 확진자인 전남 151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

1544번 확진자는 광주의 한 술집과 관련된 광주 285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주에서 검사를 받은 이 확진자는 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았다.

1545번 확진자는 화순의 고교생으로 전남 15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기침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1546번 확진자는 양파 수확과 관련된 확진자로 목포 달리도 주민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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