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 데니스홍 교수 "사람처럼 닮은 로봇 '알티마스' 나온다"

박명기 기자 2021. 6. 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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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데니스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겸 로봇 연구소 로멜라 소장이 사람처럼 닮은 로봇 '알티마스'를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데니스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겸 로봇 연구소 로멜라 소장도 영상으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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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데니스홍 'MARS 월드포럼' 발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데니스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사진=게임톡

"사람 같은 로봇은 과연 나올 수 있을까요?"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데니스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겸 로봇 연구소 로멜라 소장이 사람처럼 닮은 로봇 '알티마스'를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2021 제1회 MARS 월드포럼'이 '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MARS'는 미래의 변화를 가져올 Mobility(모빌리티), AI(인공지능), Robotics(로봇), Space(우주)의 앞글자를 따 만든 이름이다.

동영상 기조연설에서 소개한 4족보행 로봇. 

미국에서 영상으로 기조연설에 참여한 데니스홍 교수는 "10년간 휴먼로봇을 연구해왔다. 사람과 비슷하고, 크기가 비슷하고, 인간을 위해 활용하는 로봇이 휴먼로봇"이라고 정의했다. 

하지만 휴먼로봇의 길은 험난했다. 사람이 닮으면 너무 느리고 자주 넘어졌다. 그리고 비싸 구입하기 어렵다. 한마디로 복잡하고 위험했다. 

데니스홍 교수는 "왜 2족 로봇은 너무 넘어질까?는 의문을 풀어야 했다"고 말했다.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 간격이 문제였다. 그래서 자주 넘어지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옆으로 걷는 로봇을 개발했다. 

동영상 기조연설에서 소개하는 2족 보행 소형로봇.

문제는 무릎을 사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다리를 벌리기 위해 발과 발목을 없애버렸다. 그래서 사람같이 생기지 않은 NABi를 만들었다. 하지만 90% 전기모터로 구동해야 하고 외부 충격에 약했다는 탄성의 문제가 발생했다. 

그는 "이 같은 수많은 과정을 거쳐 NABi의 2족보행 로봇 '알프레드2' 그리고 사람처럼 생긴 로봇이 아닌 2족보행 로봇 '알티미스'를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알티미스 공개를 앞둔 그는 "춤을 추는 로봇연구소의 모습은 실제다. 창의성은 행복하게 즐길 때 생긴다"며 기조연서를 마치며 상쾌하게 웃었다. 

데니스홍 교수는 2족보행 로봇 '알티미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1 제1회 MARS 월드포럼'은?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우주 분야를 포괄하는 첨단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 17명을 초청하여 '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기조 연사로 미국 NASA Solar System Ambassador 폴윤 교수와 연세대학교 미래항공우주기술센터장인 이동규 교수는 NASA의 화성탐사 프로젝트와 우리의 우주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데니스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겸 로봇 연구소 로멜라 소장도 영상으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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