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이형 교수 '이원상 평형의학상' 수상

박준 2021. 6. 12.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이형 교수는 제40차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평형의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대한평형의학회 발전에 기여한 고(故) 연세대 의과대학 이원상 교수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며 어지럼 관련 연구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게 포상된다.

한편 이 교수는 최근 대한안신경의학회 제6대 회장에도 취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명대 동산병원 이형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이형 교수는 제40차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평형의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대한평형의학회 발전에 기여한 고(故) 연세대 의과대학 이원상 교수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며 어지럼 관련 연구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게 포상된다.

이 교수는 어지럼증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5년에는 어지럼증 질환의 진단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95편의 국제 학술지 논문을 주저자(교신 혹은 1저자) 자격으로 발표했다.

특히 2006년 발표한 소뇌 경색에서 어지럼에 관한 연구는 어지럼 분야의 국내 연구자가 발표한 SCI(E) 논문 가운데 가장 많이 인용 됐다.

한편 이 교수는 최근 대한안신경의학회 제6대 회장에도 취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