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에 반려견 사진 넣은 日 유치원 교사 '44억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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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도지코인을 상징하는 시바견이 그려진 '도지밈'이 NFT(대체불가능 토큰) 시장에서 400만달러(44억원)에 팔렸다.
밈 관련 시각물 중 사상 최고가다.
현재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도지밈(도지+짤방 혹은 패러디물을 뜻하는 밈)은 도지코인을 상징하는 시각물로 사용되고 있다.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양자(CEO)가 '도지파더'를 자칭하면서 도지밈의 글로벌 유행을 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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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도지코인을 상징하는 시바견이 그려진 '도지밈'이 NFT(대체불가능 토큰) 시장에서 400만달러(44억원)에 팔렸다. 밈 관련 시각물 중 사상 최고가다.
2010년 일본의 한 유치원 교사 사토 아츠코가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의 반려견인 시바견 카보스의 사진을 올렸다가 2013년경부터 온라인 상에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독특한 표정의 시바견 사진에 개(dog)의 표기를 도지(doge)로 변경해 불렀다. 현재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도지밈(도지+짤방 혹은 패러디물을 뜻하는 밈)은 도지코인을 상징하는 시각물로 사용되고 있다.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양자(CEO)가 '도지파더'를 자칭하면서 도지밈의 글로벌 유행을 몰고 왔다.
사토 아츠코는 지난 8일 밈을 NFT 경매시장에 내놨다. 치열한 경쟁 끝에 400만달러에 낙찰됐다.
사토는 "자신이 만든 이미지가 이렇게까지 유명해줄 줄 몰랐다"며 "수익금 중 일부를 일본적십자 등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NFT시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 소유자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작권자를 완벽하게 증명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디지털 예술품, 게임 아이템 거래 등에서 급격히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누리꾼들은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가상 아이템의 소유권을 완벽하게 증명할 수 있다며 NFT에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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