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여왕기' 홍보대사, 뜻깊은 자리 맡아 영광입니다"[SS인터뷰①]

홍승한 입력 2021. 6. 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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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국가대표를 꿈꾸는 더보이즈가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더보이즈는 "더보이즈가 여자축구 대회 홍보대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설렜다. 뜻깊은 자리를 맡아 영광입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1993년 최초의 종별 대회를 시작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여자축구 스타들의 산실이자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왔기에 올해도 축구 '여왕'의 깃발을 차지하기 위한 뜨거운 접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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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K팝 국가대표를 꿈꾸는 더보이즈가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무대 위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또 다른 더보이즈의 매력이 물씬 묻어났다.
아이돌 가수지만 축구선수 못지 않은 포스를 자랑하는 이들은 지난 3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막한 제29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홍보대사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보이즈는 “더보이즈가 여자축구 대회 홍보대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설렜다. 뜻깊은 자리를 맡아 영광입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홍보대사 촬영 현장에서도 멤버들끼리 볼을 차며 남다른 축구 실력을 뽐내기도 한 이들은 “멤버들과 실제로 축구 경기를 관심 있게 보고 응원하기도 한다. 여자, 남자 축구 경기 모두 재미있게 보았는데 그 중에서 영국에서 멋진 활약 중이신 지소연 선수가 정말 대단했다. 안방 1열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내적 응원을 하다가 멤버들과 서로 얼싸안고 즐거워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또 “이민아 선수와 지소연 선수를 알고 있다. 정말 대단하신 선수분들이라 스포츠 기사를 검색해보거나, 활약 영상을 다시 보기 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서울 주최 여왕기 축구대회 홍보대사 ‘더 보이즈’와 여자축구 선수들(이지희, 범예주,강혜림, 곽로영,여민지).
29회째를 맞이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초·중·고·대학부를 망라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단위 여자축구대회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삼척시 일원에 총 45개 팀이 모여 지난 3일부터 12일(오늘)까지 10일 동안 열전을 펼쳤다.
1993년 최초의 종별 대회를 시작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여자축구 스타들의 산실이자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왔기에 올해도 축구 ‘여왕’의 깃발을 차지하기 위한 뜨거운 접전이 펼쳐진다. 더보이즈는 “가까이 있을 수 없는 현실에 많이 지치고 힘들 때도 있으실 듯하다. 하지만 어디에서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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