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 "'컴눈명' 내내 심장 떨려..멤버들 진짜 최고야" [전문]

연휘선 2021. 6. 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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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아가 '컴눈명'으로 오랜만에 애프터스쿨로 무대에 선 소회를 털어놨다.

무엇보다 정아는 "마지막으로 우리 멤버들. 멀리서까지 와주고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준비한 이 시간들이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 다들 너무 멋있었어 진짜 최고야. 오늘 나 잠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꿈에서 또 무대하고 있을 듯"이라고 감격을 표현했다.

특히 정아는 둘째를 임신한 와중에도 무대에 서는 투혼을 보여 감동을 더했다.

다음은 정아의 애프터스쿨 '컴눈명' 무대 소감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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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아 SNS] 가수 정아(오른쪽 아래)가 애프터스쿨 멤버 베카(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레이나, 이주연, 가희와 다시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은 '컴눈명' 무대 후 애프터스쿨의 단체 사진이다.

[OSEN=연휘선 기자] 가수 정아가 '컴눈명'으로 오랜만에 애프터스쿨로 무대에 선 소회를 털어놨다. 

정아는 12일 새벽 개인 SNS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1일 밤 방송된 SBS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의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 감아줄 명곡)' 특집에 출연한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늦은 시간까지 본방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정아는 "저도 보는 내내 또 다시 심장이 떨렸다. 후배 친구들이 이렇게 또 응원해줬는지 몰랐다. 너무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무대 준비해준 재재님, '문명특급' 우리 승관이 그리고 이 무대 함께 준비해준 우리 정보윤 실장님, 옥이, 혜림이, 제니하우스 무진쌤, 수화쌤, 우리 매니져 정창, 그외 함께 준비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라며 '컴눈명' 무대를 위해 도와준 사람들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정아는 "마지막으로 우리 멤버들. 멀리서까지 와주고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준비한 이 시간들이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 다들 너무 멋있었어 진짜 최고야. 오늘 나 잠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꿈에서 또 무대하고 있을 듯"이라고 감격을 표현했다. 

애프터스쿨은 '컴눈명'에서 히트곡 '뱅(BANG)'을 비롯해 데뷔곡 '디바(DIVA)'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정아는 둘째를 임신한 와중에도 무대에 서는 투혼을 보여 감동을 더했다. 

다음은 정아의 애프터스쿨 '컴눈명' 무대 소감 전문이다. 

늦은 시간까지 본방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보는내내 또 다시 심장이 떨렸어요
후배친구들이 이렇게 또 응원해줬는지
몰랐어요 너무 고마워요

이 무대 준비해준 재재님 문명특급 우리승관이
그리고 이무대 함께 준비해준
우리 정보윤실장님 옥이
혜림이 제니하우스 무진쌤 수화쌤
우리매니져 쩡창
그외 함께준비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멤버들.. 멀리서까지 와주고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준비한 이시간들이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
다들 너무 멋있었어 진짜 최고야

오늘 나 잠들수 있을지 모르겠다.
꿈에서 또 무대하고 있을듯..

/ monamie@osen.co.kr

[사진] 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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