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2년만 복귀..역시 회장님[툭-tv]

김소연 2021. 6. 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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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2대 회장 전현무가 2년여만의 복귀에도 무지개 회원들과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케미를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400회 기념으로 전현무가 깜짝 컴백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의 반전 일상에 호응을 하기도 하고 장난스레 놀리기도 하면서 2년여간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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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2대 회장 전현무가 2년여만의 복귀에도 무지개 회원들과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케미를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400회 기념으로 전현무가 깜짝 컴백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녹화 스튜디오에는 400회를 맞아 무지개 회원들이 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윌슨도 정장을 갖춰입고 얼음조각상과 함께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송승헌, 임영웅, 다니엘 헤니 등 여러 스타들이 축사를 보내기도 했다. 전현무 역시 축하 영상에 등장해 "저는 늘 보고싶었는데 여러분들은 제가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모르겠다"면서 "500회에도 축하 인사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이 끝나고 박나래는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며 호응을 유도했고 누가 등장할지 추측이 난무하는 와중에 전현무가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전현무는 놀란 무지개 회원들을 보며 "2년 3개월만에 찾아왔다. 전현무 전 회장이다.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지난주 예고 나갔을 땐 빨간 드레스 입은 분이 계셨다. 기대하게 만들었더라. 댓글도 봤다. 내 이야기가 있을 줄 알았다. 너무 빨리 알아채시면 어쩌나 했는데 한 마디가 없고 딱 한 분이 이야기 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예전에 전근 가신 선생님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현재 KBS 후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공개 열애 중이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방송인 만큼 결혼 등 이슈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묻자 전현무는 "결혼 관련 이야기는 여기선 좀.... '전참시'에서 이야기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그때 그렇게 나가고 첫 장면이 저랑 기안84 둘이 앉아있었다. 노고를 다시 한번 느꼈다. 대단하다"며 반갑게 맞았다.

전현무는 또 한옥에서 살고있는 최근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의 반전 일상에 호응을 하기도 하고 장난스레 놀리기도 하면서 2년여간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현무가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복귀했다. 이로서 '나 혼자 산다'로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걸출한 예능인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돌아온 2대 회장, 전현무가 박나래, 기안84, 성훈, 화사 등 스튜디오 멤버들과 함께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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