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아이템]한여름이 어느새 '성큼'..'복날 보양식' 미리 맛볼까

공영쇼핑 '달성률 100% 이상' 갈비탕부터 장어까지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2.8도까지(오후 3시 기준) 올라간 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놀이동산 이월드를 찾은 어린이들이 바닥분수가 뿜어내는 물줄기 사이에서 물장난을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6.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한 해의 절반이 지나 6월로 접어들면서 어느새 부쩍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토요일인 12일은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내외에 이르는 등 본격적인 한여름 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야흐로 보양식이 어울리는 계절이다.

공영쇼핑은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복날 보양식 특집전 '메리복날'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1번에 목표치의 100% 이상을 달성한 인기 먹거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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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에 따르면 '궁중 특 갈비탕'은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주문금액 2억1851만원, 취급 달성률 101%를 기록했다. 달성률은 전체 주문금액에서 취소·반품 금액을 뺀 실질적인 실적을 얼마나 달성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궁중 특 갈비탕'은 '한식대첩3'의 충남 대표로 출연하기도 했던 고영숙 조리기능장의 비법을 담았다. 장시간 끓인 육수로 만든 정통 갈비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100% 국내산 소갈비를 사용했으며, 식감이 풍부한 크기와 두께의 갈비에 사태까지 추가해 푸짐한 양의 고기를 맛볼 수 있다.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해동해 끓이기만 하면 된다.

고기는 12시간 동안 핏물을 빼 잡내와 비린 맛을 잡았고, 육수는 연잎과 파뿌리, 양파껍질, 감초, 진피, 오가피 등으로 맛을 냈다. 육수에 쓰이는 무와 대파, 양파, 마늘, 생강 등 역시 소갈비와 마찬가지로 국내산 재료들이다.

'궁중 특 갈비탕'은 오는 13일 오전 6시50분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공영쇼핑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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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심밥상 냉장 제주돼지'는 제주양돈농협의 돼지로 만든 구이용 뒷다리살, 불고기용 및 찌개용 볼기살·도가니살 등으로 구성됐다. 3일 방송에서 주문금액 1억2474만원, 달성률 118.14%를 기록한 바 있다. 공영쇼핑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뒷다리살은 구이용에 어울리는 부위를 골라 1.5㎝ 두께로 썰어 선보였다. 불고기용은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는 4㎜ 두께로 작업했다. 찌개용은 비계를 싫어하는 어린이도 먹을 수 있도록 순살로 구성됐으며, 찌개는 물론 장조림과 카레에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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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우리바다 장어 세트'는 바다장어 40미와 순한맛·매운맛 소스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100% 국내산·자연산으로 통영시로부터 '통영바다'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도 받았다. 4일 방송돼 주문금액은 1억7546만원, 달성률은 93%를 기록했으며 공영쇼핑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HACCP 인증시설에서 머리, 내장, 지느러미, 뼈 등 먹을 수 없는 부위를 손질·세척해, 흐르는 물에 해동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석쇠구이, 팬구이, 매운탕, 덮밥, 볶음요리, 초밥, 튀김 등 다양한 조리법을 응용할 수 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