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신간] 아테나와 아레스

이승우 2021. 6. 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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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그림.

제17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은 동화다.

기수가 꿈인 주인공과 경주마가 서로 공감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정감 있고 아름답게 풀어냈다.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이면서 동화도 쓰는 작가가 중고책방을 직접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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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투자 수업·스파이 박물관·폰초네 책방
소피아의 화를 푸는 방법·그림으로 보는 어린이 종교 사전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아테나와 아레스 = 신현 지음. 조원희 그림.

제17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은 동화다.

목장을 배경으로 부모가 모두 기수인 쌍둥이 자매가 일상 속에서 말과 나누는 소통과 교감을 다뤘다.

기수가 꿈인 주인공과 경주마가 서로 공감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정감 있고 아름답게 풀어냈다.

문학과지성사. 196쪽. 1만3천 원.

▲ 어린이 첫 투자 수업 = 다일린 레들링, 엘리슨 톰 지음. 강동혁 옮김.

아동을 대상으로 한 금융 교육이 없다시피 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펴낸 금융 및 투자 입문서. 각종 금융 기초 지식과 투자 상식을 쉽게 설명하고 모의 투자 연습도 해볼 수 있다.

주니어김영사. 144쪽. 1만2천800원.

▲ 스파이 박물관 = 박현숙 지음. 김아영 그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박물관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스파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어느 날 진짜 스파이로 변신해 1950년 강원도의 한 산골 마을로 시간 이동을 한다. 작전 지령은 '스파이가 돼서 전쟁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의 시간을 되돌려주라'는 것이다.

이지북. 216쪽. 1만3천 원.

▲ 폰초네 책방 = 니시노 아키히로 지음. 유소명 옮김.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이면서 동화도 쓰는 작가가 중고책방을 직접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덩치가 크고 상냥하지만, 장사에는 소질이 없는 폰초네 책방에는 손님이 오지 않는데, 어느 날 책방에 불이 나면서 서점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다.

소미아이. 52쪽. 1만3천800원.

▲ 소피아의 화를 푸는 방법 = 제인 넬슨 지음. 빌 쇼어 그림. 김성환 옮김.

블록으로 큰 건물을 쌓던 소피아는 동생이 축구공을 날려 이를 망가뜨리자 화가 났다. 동생을 때리는 대신 화를 풀 방법 여섯 가지를 생각해낸 소피아는 화가 날 때마다 이 방법들을 이용한다.

교실어린이. 34쪽. 1만3천 원.

▲ 그림으로 보는 어린이 종교 사전 = 제니퍼 글로솝 지음. 존 만사 그림. 강창훈 옮김.

130여 개의 이미지와 간결한 문장으로 세계에 퍼진 다양한 종교들의 핵심을 알려준다. 각 종교의 발생지,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쉽게 설명한다. 세계 5대 종교는 물론 아프리카ㆍ아메리카 토착 신앙까지 소개한다.

책과함께어린이. 224쪽. 1만3천 원.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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