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영국 도착..G7 정상회의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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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12시간의 비행 끝에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콘월에 안착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호주, 남아공 등과 함께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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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참석..주요국과 양자회담도
【김호연 기자·콘월(영국)=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12시간의 비행 끝에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콘월에 안착했다.
콘월 뉴키 국제공항에는 박은하 주영국 대사를 비롯해, 제인 하틀리 콘월 부주지사, 마이클 존 홀로웨이 외교부 장관 특별대표, 마틴 앨버리 지방의회 의원, 데이비드 해리스 지방의회 의원, 데렉 토마스 의원 등이 나와 문 대통령 내외를 영접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호주, 남아공 등과 함께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12일과 13일간 진행되는 G7 확대회의 3개 세션에 참석해 그린과 디지털을 주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G7 정상회의 계기 주요국 정상과의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의장국인 영국을 비롯해 호주, EU 등과의 양자회담이 확정됐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이어서는 오스트리아(14~15일)와 스페인(15~17일)을 차례로 국빈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하는 최초의 한국 정상으로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회담 등을 진행한다. 루드비히 비엔나 시장 및 소보트카 하원의장 접견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이어 스페인을 방문해서는 펠리페 6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만나 △코로나19 극복 협력 증진 △세관 분야 협력 강화 △친환경 미래 산업과 경제 분야 협력 다변화 등을 논의한다. 상원 및 마드리드 시청 방문, 마드리드 및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경제인 행사 참석 등의 일정도 예정되어 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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