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러시아에 축전.."독립기념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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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러시아의 독립기념일인 12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축전에서 러시아 정부와 국민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첫 상봉 이후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조로 친선협조 관계가 모든 분야에 걸쳐 끊임없이 확대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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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러시아의 독립기념일인 12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축전에서 러시아 정부와 국민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조로(북러) 친선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라며 "이는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자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첫 상봉 이후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조로 친선협조 관계가 모든 분야에 걸쳐 끊임없이 확대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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