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나니스', 국내 첫 온라인 부티크 오픈

김정호 2021. 6.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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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나니스(NANIS)'가 국내 첫 온라인 부티크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니스는 이탈리아 전통 금세공 기법을 계승한 주얼리 브랜드로, 현지 유명인과 인플루언서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니스는 세계 럭셔리 주얼리 시장의 중심지이며 고전주의 시대에 유명한 금세공 지역인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출발한 명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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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나니스(NANIS)’가 국내 첫 온라인 부티크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니스는 이탈리아 전통 금세공 기법을 계승한 주얼리 브랜드로, 현지 유명인과 인플루언서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니스는 세계 럭셔리 주얼리 시장의 중심지이며 고전주의 시대에 유명한 금세공 지역인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출발한 명품 브랜드다. 브랜드 철학은 ‘장인 정신과 현대적 럭셔리를 재해석한 진정한 가치’다.

대량생산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등 기존 명품 주얼리 브랜드들이 금속에 광을 내는 표면처리 방식을 사용하는데 반해 나니스는 고대의 금세공 기술을 계승해 타 브랜드와 차별점을 가진다. 특히 장인이 직접 새기는 ‘인그레이빙’ 기술은 이탈리아 최고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부첼라티(Buccellati)와 견줘도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에로 마랑곤(Piero Marangon) 나니스 공동 창업자는 "한국은 아시아 럭셔리 주얼리 시장에서 트렌드를 이끌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다"며 "이번 한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이미 진출한 중국 및 일본 시장도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니스는 유럽과 미국, 중국, 일본에 오프라인 부티크 매장을 운영 중이다. 향후 한국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을 열 계획이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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