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양조장의 문화적·역사적 가치 활용 필요"

2021. 6. 1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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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8일 당진 신평양조장에서 '양조장의 문화적·역사적 가치 활용 방안'을 주제로 '양조장과 지역만들기' 제2차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전국 1332개 탁주·약주 양조장 중 충남이 225개로 가장 많이 분포돼 있다"며 "양조장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해 지역 활성화의 주요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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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8일 당진 신평양조장에서 ‘양조장의 문화적·역사적 가치 활용 방안’을 주제로 ‘양조장과 지역만들기’ 제2차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평양조장은 1933년 설립된 충남의 대표적인 양조장으로, 찾아가는 양조장 및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933년 이후 당진지역에서 신평양조장의 역할과 의미, 그리고 신평양조장의 문화적·산업적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전국 1332개 탁주·약주 양조장 중 충남이 225개로 가장 많이 분포돼 있다”며 “양조장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해 지역 활성화의 주요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양조장과 지역만들기”의 정책모델을 마련하기 위해서 충남지역의 주요 양조장에 대한 현장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6월 말에는 제3차 현장세미나를 서산지역에서 진행하게 되고, 현장세미나의 결과를 토대로 9월에 정책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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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충남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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