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사우나 대신 '스크럽'으로 홈케어하세요"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코로나19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기 어려워졌다. 공중 목욕탕, 사우나 대신 집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 여름을 앞두고 높아진 기온만큼 얇아진 옷차림에 고민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간편하게 보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스크럽 제품이 인기다.

보디 피부는 얼굴에 비해 피지선이 적어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 속 수분 함량이 낮아진다. 피부 손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순한 성분으로 피부 보호막은 남겨두고 각질만 제거해야 한다.

네오팜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스크럽 워시'는 '순삭 스크럽 워시'로 불린다. 피부 자극을 줄여 순하게 각질만 제거하는 데일리 워시다.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천연 미네랄 스크럽제 펄라이트를 함유한다. 자극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한다. 임상시험을 통해 한 번의 사용 만으로도 79.9% 각질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묵은 각질을 정돈하고 칙칙하고 푸석한 피부를 매끈하게 케어한다.

풍부하고 쫀쫀한 거품으로 피부자극은 최소화했다. 인공색소,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5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했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여름철 신경 쓰이는 과잉 각질과 각종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지난달 방송된 '뷰티타임3'에서 그룹 'AOA' 초아가 매일 사용하는 보디케어 제품으로 소개됐다. 초아는 셀프 캠을 통해 "저 같은 귀차니스트들에게 고마운 보디제품"이라며 "스크럽과 보디워시 겸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성분도 착해서 정말 편하다"고 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샤워 스크럽을 찾고 있다면 프레쉬 러쉬코리아 '매직 크리스탈스'를 추천한다. 자연에서 얻은 깨끗한 바닷 소금 성분을 함유한다.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멘톨과 페퍼민트, 로즈마리, 세이지 추출물을 더해 샤워 후 기분 좋은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영국 비건협회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화학 합성 보존제 없이도 신선함을 유지한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바디 스크럽'은 각질 정리와 보습을 동시에 해결한다. 자연 유래 성분을 더한 저자극 스크럽으로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보디워시 사용 후 가볍게 문지르면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각질이 떠난 자리에는 5겹 멀티 세라 세라마이딘 성분이 피부 겹겹이 보습을 충전한다. 깨지지 않는 보습 장벽을 만들어 외부환경으로부터 확실하게 수분 증발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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