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긴 떠났는데, 바로 '옆동네'로 떠난 대니 로즈

윤진만 2021. 6. 12. 0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토트넘 수비수 대니 로즈(30)가 빠르게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그런데 그 둥지가 토트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됐다.

로즈는 한때 토트넘 주전 레프트백으로 명성을 떨친 수비수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몸담으며 150경기 이상을 뛰었다.

시즌 후 자연스럽게 토트넘과 결별 후 새로운 클럽을 찾아나서던 중 승격 후 측면 수비수 보강을 꾀한 왓포드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토트넘 수비수 대니 로즈(30)가 빠르게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그런데 그 둥지가 토트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됐다.

'스카이스포츠' '디 애슬레틱'은 12일 일제히 로즈의 왓포드 자유계약 이적 임박 소식을 보도했다. 이적에 관해 기본 합의는 마쳤으며, 몸상태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다음시즌 승격팀인 왓포드의 노란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를 누빈다는 게 보도 내용의 골자다.

로즈는 한때 토트넘 주전 레프트백으로 명성을 떨친 수비수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몸담으며 150경기 이상을 뛰었다. 그 사이 왓포드, 피터보로, 브리스톨, 선덜랜드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고, 지난해에는 뉴캐슬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임대에서 돌아온 지난시즌 조제 무리뉴 전 감독의 외면 속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는 '유령 신세'로 전락했다. 자연스럽게 잉글랜드 대표팀과도 멀어져 유로2020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 후 자연스럽게 토트넘과 결별 후 새로운 클럽을 찾아나서던 중 승격 후 측면 수비수 보강을 꾀한 왓포드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긍정적인 대화가 오갔고, 현재 손을 맞잡기 일보직전이다. 왓포드는 토트넘과 같이 런던을 연고로 하는 팀으로, 토트넘 경기장에서 왓포드 경기장까진 차량으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토트넘을 떠나긴 했는데, 어디 멀리 가지는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장영란 “♥한의사 남편과 윤활제로 부부관계 유지”
사유리, 부모님 정체 밝혀 “도쿄 부동산계 큰손이다”
박수홍, 父 망치 들고 집 문 두들겼다더니..결국 이사 “새 집주인 안아주셔”
유병진 “수구 경기, 노출 사고 많아 생중계 못 해”
한예슬 누구도 예상 못한 대응...작심 폭로 무색해진 이유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