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방문 늘려 관광산업에 활력"

김용출 2021. 6. 1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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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침체된 관광산업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인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모(사진) 문화재청장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린 '2021 문화유산방문캠페인' 간담회에서 코로나19에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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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모 문화재청장, 포부 밝혀
"국내 10개 여행코스 홍보 최선"
“앞으로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침체된 관광산업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인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모(사진) 문화재청장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린 ‘2021 문화유산방문캠페인’ 간담회에서 코로나19에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올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더 많은 사업을 준비했다”며 “지난 해 7개로 시작한 문화유산 방문코스에 올해는 3개 코스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홍보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류 원형인 문화유산 가치와 매력을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전하는 것에서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즐기는 여행지로 존재감을 공고히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

올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국내 지역 10개를 테마로 묶은 방문 코스와 각지에서 문화유산을 주제로 선보이는 축제·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해외를 겨냥한 글로벌 프로젝트 등 여러 추진사업과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우리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전할 예정이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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