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사망 영상 찍은 소녀 퓰리처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인 경관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과정을 영상으로 찍었던 10대 소녀가 11일 저명 언론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퓰리처상위원회는 이날 다넬라 프레이저(17)가 용감한 보도를 했다는 점을 높이 사 특별감사(special citation) 부문 상을 수여했다.
프레이저는 2020년 5월 미니애폴리스의 경찰관 데릭 쇼빈이 플로이드를 죽음에 이르게 한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백인 경관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과정을 영상으로 찍었던 10대 소녀가 11일 저명 언론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퓰리처상위원회는 이날 다넬라 프레이저(17)가 용감한 보도를 했다는 점을 높이 사 특별감사(special citation) 부문 상을 수여했다.
프레이저는 2020년 5월 미니애폴리스의 경찰관 데릭 쇼빈이 플로이드를 죽음에 이르게 한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 영상을 본 전세계 많은 이들이 분노해 흑백 인종차별 철폐 시위에 나섰다.
ungaung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김호중 측 "원래 비틀거리는 걸음걸이"…국과수 "사실 아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 난 막걸리…韓 너무 이뻐, 피부 곱고"
- "이 정도면 민간 이효리"…민희진 노란 카디건 55만→120만원 됐다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
-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