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사장 "인천공항을 XR로 만나는 디지털공항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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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일 인천시청에서 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 등과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한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중 '현실세계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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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한 기술이며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일컫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한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중 ‘현실세계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컨소시엄 참여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시, 네이버랩스 등 총 10개 기관이며 총 사업비는 약 138억원으로 2022년까지 인천국제공항 등 인천시 주요거점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및 XR 서비스·플랫폼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항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XR기반 △공항 가상체험 서비스 △실내 내비게이션 △주차 내비게이션 시범서비스 등이 XR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항공사는 공항시설, 교육 및 운영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통합공간정보관리시스템 개발 △신기술 활용 교육 콘텐츠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중소기업 공동 연구개발(R&D) 및 자체예산을 통해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3월 29일 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에 맞춰 ‘“新비전 2030+’를 선포하며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공항공사는 공항에서 머무는 동안 이용객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공연 및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미디어아트, XR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문화예술 공항으로 만들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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