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조달제품 지정 지난 해보다 소폭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창업·벤처기업 및 여성기업 제품 등 75개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조달청은 1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혁신시제품 성공판정 5개 제품과 일반제품 70개 제품에 대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1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혁신시제품 성공판정 5개 제품과 일반제품 70개 제품에 대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1회 우수조달물품 심사 통과율은 일반제품의 경우 311개 신청 제품 중 22.5%(70개)이 통과해 지난해 23.2%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심사 횟수별로는 한번 탈락 후 2번째 심사에서 통과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는 4차례 진행된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우선구매제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1회차 지정에 따라 연간 3조5000억원 상당의 우수조달물품 시장에 참여가 가능하며 지정기간은 최초 3년을 시작으로 기술개발, 고용 등 요건을 충족하면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제도가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공공 수요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공공조달 실적을 쌓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속의 우수기업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