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행감 종료..18일 2차본회의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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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가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제253회 제1차 정례회 중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부서별 질의-답변을 마쳤다.
행감특별위원회는 오는 17일 결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심의한 뒤 18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이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행감의 주요 기준으로 삼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행감 결과 방만하게 운영되는 사업은 강력한 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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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의회가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제253회 제1차 정례회 중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부서별 질의-답변을 마쳤다.
행감특별위원회는 오는 17일 결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심의한 뒤 18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이다. 이번 행감에서 의원들은 시민 관점에서 시정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의원들은 사업 추진 적합성과 예산집행 원칙과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집중적인 감사에 나섰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행감의 주요 기준으로 삼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행감 결과 방만하게 운영되는 사업은 강력한 시정을 요구했다.
이희재 행감특위 위원장은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감을 진행했다”며 “집행부는 행감 지적을 적극 보완하고, 의회 역시 집행부 사업 개선-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2020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안과 2021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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