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붕괴 전 건물 안까지 굴착기 진입" 기사 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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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굴착기가 건물 안까지 진입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붕괴 당시 굴착기 운전자이자 철거 업체 백솔의 대표 A 씨로부터 "굴착기 팔이 5층까지 닿지 않자 부서진 건물 안까지 진입해 작업하다 흙더미가 무너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진술을 토대로 무너진 흙더미가 건물에 외력으로 작용해 건물 붕괴로 이어졌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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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굴착기가 건물 안까지 진입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붕괴 당시 굴착기 운전자이자 철거 업체 백솔의 대표 A 씨로부터 "굴착기 팔이 5층까지 닿지 않자 부서진 건물 안까지 진입해 작업하다 흙더미가 무너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진술을 토대로 무너진 흙더미가 건물에 외력으로 작용해 건물 붕괴로 이어졌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추가 목격자 조사를 통해 A 씨 진술의 진위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섣불리 특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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