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명품 듀오 형성한 야니스-미들턴, 벼랑끝 밀워키의 구원자!

김호중 2021. 6. 1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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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듀오가 밀워키 벅스의 승리를 책임졌다.

밀워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86-83으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35득점 15리바운드)과 야니스 아데토쿤보(33득점 14리바운드), 두 명의 선수가 이날 팀의 86득점 중 68득점을 합작했다.

한편, 밀워키는 14일 브루클린과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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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명품 듀오가 밀워키 벅스의 승리를 책임졌다.

밀워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86-83으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시리즈 첫 승(2패)을 신고했다.

저득점 양상의 수비전에서 두 명의 슈퍼스타가 빛났다.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35득점 15리바운드)과 야니스 아데토쿤보(33득점 14리바운드), 두 명의 선수가 이날 팀의 86득점 중 68득점을 합작했다.

두 명의 선수가 팀 득점의 79.06%를 합작하는 괴력을 선보인 것. 기록 전문업체 ‘스탯뮤즈’에 따르면, 이날 79.06%는 한 팀의 두 명의 선수가 역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득점 점유율이었다.

특히, 아데토쿤보는 이날 43분을 출전했는데, 이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2018년에 부임한 이후 아데토쿤보가 받은 최장 출전 시간이었다. 그의 감이 얼마나 좋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밀워키는 14일 브루클린과 4차전을 치른다. 3차전에서는 잠잠했던 동료들이 아데토쿤보-미들턴에게 지원사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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