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받은 만큼 되돌려준 T1, 2세트 승리

김형근 2021. 6. 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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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전략적 플레이로 2세트를 제압하며 지난 세트의 패배를 되돌려줬다.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담원 기아와 T1의 경기에서 T1이 2세트를 승리했다.

상단 지역서 칸나와 녹턴이 함께 사망한 후 담원 기아가 드래곤 3스택을 노리는 상황서 대규모 교전이 벌어졌으나 T1이 2대1 교환으로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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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전략적 플레이로 2세트를 제압하며 지난 세트의 패배를 되돌려줬다.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담원 기아와 T1의 경기에서 T1이 2세트를 승리했다.

경기 초반은 지난 세트와 마찬가지로 T1이 먼저 공세에 나서며 상대의 성장을 방해하고자 했다. 그러나 전령 앞에 함정을 파둔 담원 기아가 사일러스의 더블 킬을 포함한 3킬을 기록하며 단번에 분위기를 가져왔다.

12분에 럼블의 함정 플레이에 녹턴이 없다고 판단한 T1 선수들이 럼블을 덮쳤으나 녹턴이 개입하며 그대로 킬을 올리고 하단 지역에까지 다수가 개입하며 추가 킬을 기록했다. T1도 그대로 당할 수 없다는 듯 그웬과 리신이 상단에 다시 진입해 럼블을 잡아내고 도와주기 위해 달려온 사일러스까지 협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상단 지역서 칸나와 녹턴이 함께 사망한 후 담원 기아가 드래곤 3스택을 노리는 상황서 대규모 교전이 벌어졌으나 T1이 2대1 교환으로 기회를 얻었다. 24분경 드래곤 앞 교전서 3킬을 올린 T1은 바론을 향해 달려갔으며, 담원 기아 선수들이 다가오자 바론 버프를 챙긴 뒤 무사히 빠져 이득을 챙겼다.

29분경 하단 지역에서 점멸이 없는 럼블을 습격해 킬을 올린 T1은 하단 지역으로 진입해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어 두 번째 바론 상황에서 상황 저지를 위해 공세를 펼친 담원 기아 선수들을 하나씩 쓰러뜨리며 3킬을 추가, 그대로 게임을 끝내고 세트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종로 ㅣ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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