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하다 사고 내고 도주한 여중생 무리..운전자 입건

민정희 2021. 6. 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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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면허가 없는 여중생들이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도주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운전자 A양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으로 입건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지점과 3km쯤 떨어진 군자역 인근에서 이들을 붙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만 14살로 촉법소년에 해당되지 않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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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면허가 없는 여중생들이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도주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운전자 A양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으로 입건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10일) 오전 12시 53분쯤 광진구 능동의 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부딪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고 지점과 3km쯤 떨어진 군자역 인근에서 이들을 붙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만 14살로 촉법소년에 해당되지 않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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