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김소연, 유진X이지아와 손잡았다 "엄기준 죽이자"

공미나 기자 2021. 6. 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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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김소연과 유진, 이지아가 엄기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오윤희(유진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을 물에 빠뜨렸다 구출했다.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저대로 가게 놔 둘거냐"며 천서진을 신뢰하지 못했고, 심수련은 "안 믿는다 앞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면 알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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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SBS '펜트하우스3'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3' 김소연과 유진, 이지아가 엄기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오윤희(유진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을 물에 빠뜨렸다 구출했다.

심수련은 천서진에게 "우린 어차피 같은 엔딩을 원한다. 주단태 죽이기. 그 해피엔딩을 위해 못할 게 없다. 누구와 손잡을 준비가 돼 있다"며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천서진은 거부의 의사를 밝혔다.

이에 심수련은 "헤라펠리스 85층 명의가 주단태로 변경됐다. 곧 청아그룹 주주회에서 주단태가 단독 대표로 선임된다"며 주단태가 감옥을 나왔다고 알렸다.

오윤희와 심수련은 주단태가 로건(박은석 분)을 죽였다며 "그 증거를 찾아와라. 그게 널 살려준 이유다. 우릴 도울래, 아니면 여기서 죽을래?"라고 요구했다.

천서진은 "차가운 감옥에서 주단태에게 갚아줄 생각으로 이를 갈았다"며 "주단태는 내 손으로 먼저 죽일 거다"라며 자신도 주단태를 망가뜨리기 위해 나설 것을 밝히며 자리를 떴다.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저대로 가게 놔 둘거냐"며 천서진을 신뢰하지 못했고, 심수련은 "안 믿는다 앞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면 알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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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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