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줬다" [오!쎈 대구]

손찬익 2021. 6. 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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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송명기는 개인 최다 8이닝을 소화하며 타자들이 힘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동욱 감독은 또 "9회말에는 이재율의 호수비와 원종현의 호투로 역전승을 완성할 수 있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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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곽영래 기자]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8회초 1사 1,2루 NC 이동욱 감독이 대타를 지시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NC가 9회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NC는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9회 노진혁의 결승타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선발 송명기는 8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4승째.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송명기는 개인 최다 8이닝을 소화하며 타자들이 힘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타선은 8회 2사 후 대타 이원재가 안타를 치고 나가며 동점의 발판을 만들면서 팀 사기를 올렸고 9회 양의지의 안타, 박석민의 희생 번트, 노진혁의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고 덧붙였다.

이동욱 감독은 또 “9회말에는 이재율의 호수비와 원종현의 호투로 역전승을 완성할 수 있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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