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 "1회 5득점, 오원석 편하게 투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말말말]
안준철 2021. 6. 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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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가 타선 폭발에 힘입어 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11일 인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오랜 만에 투타 밸런스가 맞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초반 1회에 타자들이 집중력있는 플레이로 5득점을 하면서 (오)원석이가 편하게 투구할 수 있게 도왔다"며 "최정 적시타, 김강민, 최주환 홈런, 한유섬 멀티 홈런 등 오랜만에 장타가 많이 터지면서 타자들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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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가 타선 폭발에 힘입어 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11일 인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김강민의 투런포, 최주환의 솔로포, 한유섬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운 화끈한 경기를 펼친 결과였다.
선발 오원석은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 째를 거뒀다. 오랜 만에 투타 밸런스가 맞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초반 1회에 타자들이 집중력있는 플레이로 5득점을 하면서 (오)원석이가 편하게 투구할 수 있게 도왔다”며 “최정 적시타, 김강민, 최주환 홈런, 한유섬 멀티 홈런 등 오랜만에 장타가 많이 터지면서 타자들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인천=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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