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기업 입주 문의 쇄도..황간에 산단 추가 조성

정진규 2021. 6. 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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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영동군이 황간면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

충주시는 무술공원에 민물 생태체험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정진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영동군이 오는 2025년까지 황간면 마산리 일대 30만㎡ 부지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

영동군은 지역 내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의 분양이 완료된 상황에서, 다른 지역 기업들의 영동군 입주 문의가 잇따름에 따라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해 왔습니다.

새 산업단지에는 현재까지 27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힌 상태로, 영동군은 신규 산단 조성으로 850여 명의 고용창출과 5,5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주시가 세계무술공원에 민물생태체험관을 건립합니다.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는 민물생태체험관에는 국·내외 물고기를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수조와 야외 동물원 등이 함께 조성되며, 외부에서도 수족관이 보이도록 설계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입니다.

충주시는 연말까지 기본 실시설계를 마친 뒤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입니다.

음성군이 지역 내 버스 정류장 404곳과 택시 승차장 17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음성군은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0일부터 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차장 10m 이내 흡연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또, 현장에 금연 지도원을 투입하고, 금연 스티커와 금연 표지석을 설치하는 등 금연 구역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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