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단국대 석승호 감독 "전체적으로 안 풀렸다"
김영훈 2021. 6. 11.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가 단두대 매치에서 패하며 3차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국대학교는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중앙대학교와의 남대부 C조 예선에서 70–94로 졌다.
단국대는 초반부터 2-11로 끌려가며 출발했다.
이후에도 실책을 연발한 단국대는 흐름을 뒤집지 못했고, 24점차 완패를 당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국대가 단두대 매치에서 패하며 3차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국대학교는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중앙대학교와의 남대부 C조 예선에서 70–94로 졌다.
단국대는 초반부터 2-11로 끌려가며 출발했다. 이후에도 실책을 연발한 단국대는 흐름을 뒤집지 못했고, 24점차 완패를 당했다.
경기 후 석승호 감독은 “준비했던 부분이 안 됐다. 상대 지역방어에 대처를 못했다. 초반에 오픈 찬스에서 슛이 안 들어가서 고전한 것도 있다. 전체적으로 안 풀렸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단국대는 강한 프레스를 꺼내는 수를 준비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단국대의 프레스는 중앙대에게 통하지 않았다.
석승호 감독은 “강한 압박을 대회에서 이번 대회에서 처음 사용했다.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다. 아직 안 된 점이 더 많다. 더 연습하면 될 거다. 추세가 빠른 농구, 강한 프레스를 사용하는 추세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 한다”며 압박 수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끝으로 “다시 프레스 수비를 보강해서 MBC배와 왕중왕전에서는 달라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바스켓코리아 / 수원,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