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천안시, 재개발 철거건물 긴급 안전점검
서영준 2021. 6. 11. 21:44
[KBS 대전]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허태정 대전시장이 오늘(11일) 해체 예정인 탄방동 홈플러스 철거 현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건축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대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재개발과 재건축 대상 건축물 80여 곳에 대해 민간 전문가 10명과 함께 현장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천안시도 오는 14일부터 닷새 동안 해체허가를 받아 철거 중인 건물 100여 곳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붕괴 등 이상 징후와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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